상주소방서, 전자식 소화전 관리시스템 도입
상주소방서, 전자식 소화전 관리시스템 도입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6.02.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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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관내 소화전 480개소에 대해 전자식(RFID) 소화전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전자식(RFID)소화전 관리시스템은 초기 화재현장에 대한 급수체계와 평상시 소방용수시설의 점검 및 관리의 획기적 업무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상주소방은 지난해 11월부터 전 소화전을 대상으로 전자식(RFID )태그 부착을 완료했고 각 119안전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말기 사용요령을 교육할 계획이다.

백남명 상주소방서장은 "소화전 관리이력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화재 초기 소방용수 확보로 신속한 화재진압 및 피해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