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과 오연서는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다.

정지훈은 과로사로 죽은 40대 백화점 ‘만년과장’에서 30대 ‘엘리트 훈남 점장’으로 되살아난 이해준 역이며 오연서는 조직 보스 출신 펍 셰프 ‘상남자’ 한기탁에서 '절세미녀'로 되살아난 홍난 역을 맡았다.

이러한 가운데 정지훈과 오연서의 '어색한 스킨십' 스틸컷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해준(정지훈)이 넘어지려하는 홍난(오연서)을 받쳐 안아주는 장면이다.

정지훈은 기둥에 기대 양 손으로 오연서의 허리를 와락 감싸 안고 있는 반면, 정지훈의 품에 안긴 오연서는 화들짝 놀란 듯한 표정으로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내미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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