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전민우, 9일 뇌간신경교종으로 세상과 이별
‘리틀싸이’ 전민우, 9일 뇌간신경교종으로 세상과 이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2.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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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 캡처)

‘리틀싸이’로 알려진 전민우(12)군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9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전민우군이 8일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후 옌볜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9일 자정께 뇌간신경교종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전민우 군이 8일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옌볜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9일 자정께 뇌간신경교종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뇌종양을 앓고 전 군은 지난 2014년 11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리틀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편에 출연해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바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