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쫄깃 괴산 연풍곶감 설 맞아 10% 할인행사
달콤·쫄깃 괴산 연풍곶감 설 맞아 10% 할인행사
  • 장성훈 기자
  • 승인 2016.01.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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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연풍곶감은 조령산(해발 1017m) 기슭에 위치한 산간 토양의 수령 100년을 넘긴 감나무 5000여 그루에서 생산하고 심한 일교차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육질과 단맛이 더욱 부드럽고 강한 것이 특징으로 곶감 맛이 더욱 짙다.

특히 괴산 연풍곶감은 자연 건조시킨 곶감으로 질감에 있어 더욱 쫄깃한 맛을 가지고 있어 지난해의 고온다습한 날씨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 연풍곶감 생산농가는 설 대목을 맞아 설맞이 10% 할인행사 (1㎏ : 3만원 → 2만7000원, 1.5㎏ : 4만원 → 3만6000원)를 열고 있다.

괴산군도 곶감 판매를 위해 곶감 생산농가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와 더불어 공무원, 유관기관, 소비처를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달콤하고 쫄깃한 연풍곶감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설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괴산/장성훈 기자 thffk50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