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사랑의 등불 봉사단은 19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독거어르신들에게 극세사이불 15세트를 직접 배달하며 추운날씨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발전팀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등불 봉사회는 지역복지를 위해 집수리, 연탄배달, 난방유지원 등 다양한 맞춤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구정을 앞두고 독거어르신들에게 이불을 준비해 일일이 배달하고 있다.

김명환 총무는 “갑자기 날씨가 추위진다는 소식을 듣고 혼자계신 어르신들이 따듯하게 지내시도록 이불을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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