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새해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12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봉구의 새해 구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동북서울의 새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각계각층의 구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창림초등학교 늘예솔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2016년 구민이 희망하는 ‘도봉 희망을 말하다’ 동영상 상영 △ 이동진 구청장 신년사 △ 박원순 시장 신년인사 △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신년덕담 △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 희망의 떡 절단식 및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된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chldudtn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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