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9일 도교육청 사일륙홀에서 열린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15년도 본교섭 조인식에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25일 상견례는 시작으로 6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22개조 26개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합의문에 서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 혁신교육이 현장에 새로운 교육문화를 만들고, 공교육의 미래를 위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교육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인식에는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장병문 회장을 비록한 경기교총 교섭위원과 경기도교육청 교섭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수원/엄삼용 기자 syu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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