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윤호중 의원실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정감사 기간 동안 질의내용과 보도자료, 자료집, 언론보도 성과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윤 의원을 선정했다.
윤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위원으로 올해 국정감사에서 근로소득 양극화, 평균월급 미만 근로자, 담배값 인상, 노동소득 분배율 등 민생에 와 닿는 문제점들을 철저한 자료 분석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 의원은 "19대 임기 동안 국회의원으로 당연히 해야할 임무를 열심히 수행한 것일 뿐"이라며 "남은 시간도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가계소득중심 성장정책으로 서민경제와 골목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정책 대안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wonyoung5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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