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PC '유튜브'·모바일 '날씨' 최다 검색
네이버 PC '유튜브'·모바일 '날씨' 최다 검색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5.12.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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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네이버 검색어 결산' 보고서 발표

▲ '2015 네이버 검색어 결산' 캡처
네이버의 올해 최대 검색어는 '유튜브'와 '날씨'였다.

네이버는 2일 올해 PC와 모바일 네이버 통합검색창에 입력된 검색어를 분석한 '2015 네이버 검색어 결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PC에서는 '유튜브', 모바일은 '날씨'였다.

키워드 '다음'은 PC와 모바일 두 곳에서 모두 2위였다. 구글도 PC와 모바일 두 곳에서 모두 3위를 기록했다.

PC에서는 '쿠팡'(4위)과 '환율'(10위)이, 모바일에서는 '미세먼지'(8위)와 '쿠팡'(10위) 키워드가 올해 새롭게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검색 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키워드는 PC에서는 '메르스', 모바일에서는 '미세먼지'인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로 가장 많이 입력된 검색어는 '킬미힐미'(1월), '오 나의 귀신님'(7월), '용팔이'(8월), '신서유기'(9월), '응답하라 1988'(11월) 등 방송작품 관련 키워드가 많았다.

다음으로는 '손호준' (2월), '예원 이태임'(3월), '장동민'(4월) 등 인물 이름이었다.

5월에는 '메르스'가 1위에 올랐다.

분야별로 보면 인물 검색은 아이돌 여가수 '설현'이 가장 많았다. 시사 분야는 '메르스', 예능은 '무한도전', 드라마는 '그녀는 예뻤다', 영화는 '암살', 음악은 '레옹', 스포츠는 '프로야구', 책은 '미움받을 용기' 등이었다.

[신아일보] 전민준 기자 mjj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