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지적공부전산화 사업 추진 원할
평창, 지적공부전산화 사업 추진 원할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5.11.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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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올해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 및 정확한 자료 제공을 위한 지적공부 전산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적공부 전산화사업은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적공부를 칼라스캐닝을 통한 지적문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이동지결의서 26만면과 측량결과도, 면적측정부, 특조법문서, 기타문서 18만8000면 등 총 44만8000면에 대해 전산화를 하고 있다.

홍금숙 종합민원과장은 “올해 1차 전산화사업이 마무리 되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적기록물의 보존 및 훼손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신속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