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각 읍면동별 어려운 이웃 18명씩 선정해 300가정에 고추장과 밑반찬을 만들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선자 부녀회장은 “작년에 김장 대신 고추장을 담가 전달했는데 반응이 좋아 올해도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정성들여 담근 고추장과 밑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새마을회(회장 김지중)는 15개 읍면동 별로 다음달 초까지 총 17,000여포기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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