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앙병원, 태안군보건의료원 진료협력 협약 체결
서산중앙병원, 태안군보건의료원 진료협력 협약 체결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5.11.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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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중앙병원(병원장 조돈희)은 태안군보건의료원(병원장 최영현)과 원활한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양 병원은 서산, 태안 주민들의 진료 편의를 도모하고 신속한 응급 진료 및 전문적 진료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 제공 및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구축을 통한 서산, 태안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발전에 뜻을 모았다.

앞으로 두 병원은 각종 학술회 및 세미나 등을 수시로 갖기로 하고 의료 정보를 교류하고 환자 치료를 위한 의술과 정보교류 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조돈희 서산중앙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병원의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 주민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새로운 의료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최영현 태안군보건의료원장은 “서산, 태안에서 발생하는 환자는 지역병원인 서산중앙병원과 태안군보건의료원이 끝까지 환자의 건강을 책임을 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서산중앙병원과의 실시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