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10일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익산, 10일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5.11.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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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10일 솜리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도지회 익산시지부가 주관하는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의 식품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상차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안내하고, 식중독예방과 친절서비스,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나트륨저감’ 사업 홍보물 배부와 ‘먹을 만큼 적당하게’ 사업을 영업자들에게 안내해 저염 식단 제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잔반을 줄여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다.

시 관계자는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키워 익산시에서 식품위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