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이 아이유, 장기하 열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웃음 사냥꾼'이였던 박명수가 '웃음 사망꾼'이 돼 장례식을 치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달려온 유재석은 "아이고 이게 무슨 일이야, '마리텔'은 왜 말도 없이 나가가지고 웃음 사냥꾼이 웃음 사망꾼이 돼서 돌아왔냐"며 통곡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아이유-지드래곤-노홍철-길이 조문객으로 찾아오는 상황극이 연출되었고 아이유에게 다가간 유재석은 "그간에 정은 있어서 똑 단발 와줬구나. 요즘 바쁠 텐데 어떻게 왔어, 같이 오지 그랬어?"라며 연인 장기하를 간적접으로 언급해 폭소케 했다.

한편 31일 방송된 MBC'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4.4%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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