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의 남편인 가수 김태욱이 11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1991년 가수로 데뷔한 김태욱은 '개꿈'으로 인기를 끌며 다섯 장의 앨범을 냈으나 2000년 성대 신경마비 장애 판정을 받은 뒤 가요계를 잠정 은퇴하고 웨딩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번 싱글은 김태욱이 2004년 발표한 앨범 '미스터 김' 이후 11년 만으로,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와 연주곡 '속초에서 만들었던 노래' 등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는 발라드 작곡가 출신인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의 직원 이종현 씨가 작곡하고 김태욱이 작사했다.
정식 앨범은 오는 11월 초 발표 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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