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경찰, 여성운영 주점서 상습방해 동네조폭 영장
철원경찰, 여성운영 주점서 상습방해 동네조폭 영장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5.10.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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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경찰서는 여성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영업방해와 폭행 등을 일삼은 40대 동네조폭을 검거·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철원경찰서 형사팀에 따르면 전과 19범인 A씨(47)는 동송읍 이평리 여성 B씨가 운영하는 단란주점 등에서 이달 초부터 9회에 걸쳐 업무방해, 폭행, 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행위가 상습적이고 보복이 우려됨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