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빈병에 담배꽁초·이쑤시개 넣지 마세요"
식약처 "빈병에 담배꽁초·이쑤시개 넣지 마세요"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5.10.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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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대 도시서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 진행

 
깨끗한 빈병 사용 독려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부터 이틀간 전국 5대 도시에서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주류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담배꽁초, 이쑤시개 등을 빈병에 넣어 이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21일은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광주 구 시청에서 22일에는 서울 신사역, 대전 타임로에서 홍보물과 포스터 등을 배포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은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않도록, 식품접객업체는 빈병을 회수·보관시 이물을 제거하도록 하는 등 이물 저감화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