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도서관, 국공립대학 도서관·정보학 학술세미나
군산대 도서관, 국공립대학 도서관·정보학 학술세미나
  • 이윤근 기자
  • 승인 2015.10.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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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대학교 도서관은 16일까지 황룡문화홀에서 ‘제58차 국공립대학 도서관·정보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북 군산대학교 도서관(관장 김윤수)은 16일까지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제58차 국공립대학 도서관·정보학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53개 회원대학 업무담당자와 관련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회원교 간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대학의 연구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도서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첫날인 15일에는 군산대 국문학과 유보선 교수의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과 역사’,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송민 교수의 ‘빅데이터 시대, 도서관의 도전과 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고 이어 군산대 도서관 유민영 팀장이 ‘대학도서관 비이용 요인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영남대 도서관 이유정 팀장이 ‘대학도서관 이용자 평가단 사례연구’, 비알네트콤 이문환 부장이 ‘도서관의 새로운 지식플래폼 전략’, 트라이앵글와이드 정수영 대표가 ‘공간에 컨셉을 담다, 그 안에 ICT 기술’ 등을 발표했다.

16일에는 종합토의 및 강평에 이어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군산일대의 근대 문화유산을 탐방한다.

김윤수 도서관장은 “이번 학술세미나가 회원교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각 대학 도서관 역할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