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밝고맑은노래부르기 대회에는 강동구 송파구 관내 학교들 중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가 참가했으며, 한국구화학교 어울림합창단이 특별 출연했다.
한국구화학교 어울림합창단은 자폐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진 의원은 축하 인사를 통해 “한 목소리로 조화를 이뤄야만 아름다운 합창이 탄생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오랜 기간 연습했을 학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축사를 통해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