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연휴 식품안전 상황실 가동
대전시, 추석 연휴 식품안전 상황실 가동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5.09.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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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26∼29일) 동안 귀성객 및 시민의 불편사항 처리를 위해 시청과 각 구청 위생부서에 식품안전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무반은 6개 반 11명(시 1, 각 구청 5)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해 신속히 조사․처리 하고 식품접객업소 이용 시 바가지 요금, 불량식품 판매 등 시민 불편사항 접수 및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석 연휴기간 중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한다.

대전시 송진만 식품안전과장은“이번 추석은 밤과 낮의 일교차가 심하고 9월에 전국적으로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한 점을 유의해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고 생굴, 조개 등 패류는 날 것으로 먹지 않는 등 식중독예방 3대 수칙인‘손 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를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