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은 지난 16일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2013년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중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약에 따라 위탁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사업비 5억을 서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위탁 운영한다.
위탁업무는 집단급식소 급식운영지원 및 정보제공, 영양. 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표준 식단개발, 위생관리 지침 및 교육자료개발, 식중독 예방연구, 집단급식소의 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경인여대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집단급식소 내 영·유아의 안전한 식생활 보장과 영양관리 등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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