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 신라시대 역사 문화체험
밀양교육지원청, 신라시대 역사 문화체험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5.09.14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중)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 신라 밀레니엄파크에서 ‘2015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각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자 50명, 중학교 특수교육 대상자 38명,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58명, 특수교사 및 보조 인력 71명 등 총 22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 학생들은 다양한 공연 관람 및 공예체험 등을 통해 신라시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밀성고등학교 박청수 학생은 “학교 밖을 나와 다양한 공연도 보고 직접 공예품도 만들어 정말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중 교육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을 우선으로 해 행사를 진행하도록 하며,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