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부산국제관광전서 관광객 찾아 나섰다
산청, 부산국제관광전서 관광객 찾아 나섰다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5.09.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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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품 홍보 등 산림문화박람회 홍보
▲ 경남 산청군이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산청 알리기를 실시했다.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농·특산품 홍보 등 산청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은 우리나라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홍보관, 해외 36개국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해외홍보관, 자매도시 특별관, 국내·외 항공사와 관광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정보관 등이 운영됐다.

군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2016년 9월30일~10월9일)’를 홍보했다.

또 우수 농·특산품 전시 및 시식, 관광안내지도, 관광가이드북 등을 배부하는 등 산청관광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 행사 참가를 통해 산청군의 문화관광자원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음달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산청군의 매력을 알게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