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4대악 근절 및 시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난 10일 수·목 돌풍을 맞아 주부들이 운집하는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탑마트)를 직접 찾아가 4대악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형마트 입구에서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4대악 체감안전도 설문조사를 받고 4대악 근절에 시민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4대악 근절은 전시민이 함께 해야 할 숙제”라며 “앞으로도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소규모 등 지역행사와 월 2회 날물순찰대 합동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