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청에 따르면 이 날 간담회는 서산지역 단설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교육 현안 및 학교 현장 고충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의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의 실천을 위해서는 충청남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서부평생학습관에서 교육정책 이해와 공감 등 운영위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주요 교육 정책 및 '아이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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