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도로명주소 활용도 높인다
의정부, 도로명주소 활용도 높인다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5.09.03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18일까지 도로명주소 신문고제도 운영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도로명주소 신문고 제도를 12월18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신문고 제도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는 영수증(카드ㆍ현금 등), 누리집(홈페이지), 명함, 우편물 등과 훼손ㆍ오기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을 신고하는 제도를 말한다.

신고 방법은 지번주소를 사용한 영수증 등의 상호와 주소 부분을 오려서 의정부시청 시민봉사과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에 붙여 신고함에 넣거나 사진 촬영 후 경기도 도로명주소 누리집(juso.gg. go.kr)에 신고하면 된다.

신문고 제도를 주관하는 경기도는 매월 20일 신고자 중 50명을 추첨해 1만원권 온라인문화상품권도 지급한다. 또한 도가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 등을 반복적이고 쉬운 멜로디를 사용해 제작한 캠페인송 ‘도로명주소 참 쉽죠?’를 홍보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캠페인송은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정확성, 바르게 쓰는 법, 부여원리 등을 전달하기 위해 20초 분량의 캠페인송 음원과 2D 모션 그래픽으로 제작됐다.

캠페인송은 도 도로명주소 누리집(juso.gg.go.kr) 홍보영상 게시판이나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 juso.go.kr) 홍보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