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기' 서산·태안 범국민대회 개최
'교통사고 줄이기' 서산·태안 범국민대회 개최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5.09.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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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경찰서는 1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교통사고 줄이기’ 서산·태안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서산 경찰에 따르면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한상기 태안군수, 장승재 서산시의회의장, 서·태안 교육장 등 자치단체와 도로관리청, 기업체, 협력단체, 운송업체 대표자 등 11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계속 증가하는 교통사망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분석과 각 기관별·단체별 주요 추진사항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교통사고 감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돈 서장은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도로관리청, 기업체, 운수업체 협력단체 등이 뜻을 모아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운전자 의식 개선을 통해 서산·태안 지역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이 안심하는 수준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Engineering(교통안전시설), Education(교육·홍보)Enforcement(단속) 등 3E 원칙을 기본으로 한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