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열린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다채’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다채’
  • 강영선 기자
  • 승인 2015.08.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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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화순열린도서관 주관으로 9월 한 달간 계속되는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카드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12월에 발송해주는 ‘9월의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그림책 원화전시’, ‘과월잡지 무료나눔’ 등이다.

9월6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주제 도서를 읽고 가족이 함께 재활용품으로 집을 만들어보는 ‘집을 만들어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3일에는 ‘책은 나의 좋은 친구’라는 주제로 매직 복화술 공연이 열린다.

또한 9월18~19일 이틀간 초등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곡성섬진강 천무대에서 다양한 천문강연과 천체관측이 어우러지는 ‘가을 별빛 캠프’가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에 관해 궁금한 내용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http://hslib.kr) 또는 379-3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화순/강영선 기자 ys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