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귀농·귀촌 지원시책 홍보
서산, 귀농·귀촌 지원시책 홍보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5.08.30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농·귀농 박람회 참가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알리는 등 홍보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농수산유통공사 전시장에서 열린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創農歸農) 박람회’에 참가, 홍보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이날 시는 박람회 지자체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서산6쪽마늘, 홍화씨환, 상황버섯 등 26개 품목의 서산 농특산물 전시와 함께 특색 농업시책을 소개했다.

특히 전국 최초 딸기와인을 만들어 부농의 꿈을 이룬 성공사례 소개와 6차 가공품 전시물로 꾸민 ‘해뜨는 서산 6차 산업관’은 상담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수도권과 가깝고 산과 바다, 평야가 어우러진 옥토의 고장으로 알려지면서 해뜨는 서산이 주목받고 있다”며 “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