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20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 중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2015 을지연습 점검식 훈련’을 지난 18일 이마트에서 실시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위해 앞서 지난 7일 전기안전공사, 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등 위기상황 메뉴얼에 의한 초동조치 절차 숙달여부 확인과 소방설비 사용여부, 시설물, 전기, 승강기 안전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시범식 훈련만 하던 것에 점검식 훈련을 추가해 각종 재난 상황을 사전점검하고 교육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목포/박한우 기자 hwpark@shinailbo.co.kr 

박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