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지난 15일 사랑의 광장에서 자원봉사 관련 단체, 기관, 수요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5 제2회 남원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강화와 연대, 자원봉사 및 홍보를 통해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했으며, 자원봉사단체와 수요처 중 50여 개소 기관 및 단체, 수요처들이 참여해 홍보 및 전시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은빛합창단, 춘향합창단, 어머니국악봉사단, 대한시조협회, 기타동아리 푸른 시절과 남원고, 남원여고, 의용소방대 난타, 남원시노인복지관 색소폰 동아리, 트사모(트롯트를 사랑하는 모임), 신바람노인체조봉사단 등의 릴레이 재능 나눔 공연을 통해 어울림 한마당 재능기부가 펼쳤다.

또한 칭찬릴레이, 시민의식개선 캠페인을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실시해 자원봉사로 깨끗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섰다.

양 센터장은 “자발적으로 남원에 1시민 1자원봉사문화가 정착되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남원을 만들 수 있다”며 “1년 365일 자원봉사활동이 끊이지 않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남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

송정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