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은 정부3.0의 일환으로 기관과의 소통·공유·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부산지방병무청,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일 부산지역 3개 기관 합동으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부산역광장에서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각 기관에서 참여한 2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청렴실천 결의를 다진 후 ‘나는 청탁을 하지도 들어주지도 않겠습니다’라는 청렴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청렴안내문과 청렴문구가 기재된 홍보물(부채, 물티슈, 볼펜 등)을 부산역에 나와 있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지역사회에 부패 없고 투명한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호소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3개 기관이 함께 앞으로도 계속 청렴캠페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