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개발공사, 포상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창녕군개발공사, 포상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5.07.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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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개발공사가 지난 13일 정부 포상금으로 받은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창녕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상품권은 앞서 지난 8일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한 수질TMS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이라 더욱 뜻이 깊다.

모이호 사장과 직원들은 “이 포상금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기탁 받은 성품을 어려운 세대에게 적의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