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의원,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 수상
김기준 의원,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 수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5.06.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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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기준 의원(양천갑 지역위원장)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19대 국회 3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한다고 29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가결된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 법안현황, 법안 표결참여율, 상임위 출석률, 국회 본회의 재석률, 국감 우수의원 여부 등 13개 항목을 정밀조사, 계량화해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한 것을 토대로 국회의원 정수 300명 중 75명의 국회의원에게 수여된다.

김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지금까지 623건의 법안을 공동 발의했고 73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와 국정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냉철한 분석과 논리, 현실에 맞는 대안제시로 작년 한 해에만 의정활동 관련 수상 총 7관왕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했을 뿐인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헌정대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대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은 29일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