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
황선봉 예산군수,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
  • 이남욱 기자
  • 승인 2015.06.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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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 변화 속 성장 고도화 기틀 마련”
▲ 황선봉 군수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군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는 25일 제1회의실에서 민선6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 군민께 약속드린 충남의 새로운 중심으로 힘차게 역동하는 예산 건설의 비전을 실현시켜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황 군수는 발품을 아끼지 않는 섬김행정과 직접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1424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지난해 23개 분야에서 1224억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에만 28개 분야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 1년간 성장 잠재력이 높은 30개 기업을 유치해 811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전국 최초로 가스타이머콕 전 가구 설치 착수 및 섬김택시 운영 등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그동안 관광 예산의 랜드마크가 될 예당호 물넘이 확장공사 착공 및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덕숭산 권역 관광종합정비 본격 추진, 예당호와 덕산온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 거점지역 반영, 대한민국 유일의 ‘예산 황새공원’ 개원, 유교문화권 개발 계획 본격화, 서해선 복선전철사업 본격 착수와 삽교역 신설 확정 등 국가교통망 구축계획에 지역숙원사업을 대폭 반영했다.

이 밖에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 예비타당성 검토 및 설계비 50억원 확보, 2016년도 대한민국온천대축제 유치 등 굵직한 사업들을 연이어 성사 시켰다.

황 군수는 “큰 틀에서 군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건강한 지역발전을 통한 군민의 행복이라 생각한다. 노력한 만큼 군의 미래는 밝아진다고 확신한다.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산/이남욱 기자 no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