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구조대와 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와 사정 예방활동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활동을 위해 운영된다.
운영기간 동안 총111명(소방공무원 84, 시민수상구조대 27)이 관내 2개 해수욕장(도남 공설, 한산 봉암 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에 앞서 7월3일 오전 10시 통영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여름바다구조대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동현 현장대응단장은 “소방공무원과 지원봉사자가 함께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지역 순찰, 각종 예방활동 등으로 올 여름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kgb3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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