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 내·외부 성폭력 사건 발생 시 학부모·학생 등 불안감 고조되고 가장 안전 해야 할 학교 안전망 확충에 국민적 요구 증대 되고 있고 아동·학생 대상 성범죄의 사회적 관심 증대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업 및 구체적인 연계방안 마련해 적극적인 대처방안 강구 필요가 있었다.
경찰에서는 경찰서와 학교 間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성폭력 범죄에 취약한 통영 관내 초등학교 20개소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체크리스트’를 작성, 상호 Cross점검 및 미비점 보완 하기로 했으며, 중·고등학교는 차후 실시하기로 했다.
‘학교안전체크리스트’는 수시 업데이트해 지역경찰과 정보공유 및 순찰 활동 등에 활용토록 하고 학교 안전 취약시간대 경찰력·치안보조인력(아동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등)을 집중 배치 하기로 했다.
서 관계자는 "학교 성폭력 예방을 위해 향후 교육지원청과 수시 실무 협의를 통해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kgb3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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