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공중화장실에 손 소독기 설치
진해구, 공중화장실에 손 소독기 설치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5.06.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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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과 하절기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앞장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이종민)는 메르스 예방과 공중화장실 사용자의 청결한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수세식 공중화장실에 손 소독기를 설치해 모범적인 공중화장실 청결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최근 메르스로 인해 다수인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에탄올 62%가 함유된 손 소독제품을 지난 19일부터 관내 수세식 화장실 42개소에 설치를 완료하고 이용객이 사용토록 하고 있다. 

또한 여름 피서철을 맞아 청결한 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청소관리자의 하절기 공중화장실의 소독여부와 휴지 등 위생용품 비치 그리고 주변시설물 청결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청결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환경문화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진해구 김병두 환경미화장은 “최근 하절기를 맞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결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서철에는 이용객께서도 화장실 청결유지를 위한 공중화장실 환경문화 개선운동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p4568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