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미세먼지 농도, ‘울산’ 가장 높아
6월 둘째 주 미세먼지 농도, ‘울산’ 가장 높아
  • 온케이웨더
  • 승인 2015.06.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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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서울 최고 성북구(53㎍/㎥)보다 15㎍/㎥ 높은 기록”
지난 6월 둘째 주간(8~14일)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울산, 부산, 경남 순으로 높았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가 발표한 ‘주간 미세먼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광역시가 68㎍/㎥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광역시 64㎍/㎥, 경상남도 62㎍/㎥ 순으로 나타났다.
 
국외에서 유입된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으로 지난 12일(금)은 남부지방, 13일(토)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 경우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성북구로 53㎍/㎥였다. 그 뒤를 강서구·종로구 52㎍/㎥, 관악구 50㎍/㎥, 영등포구 49㎍/㎥순 이었다.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았던 자치구는 강북구로 38㎍/㎥였고, 이어 도봉구·서대문구 40㎍/㎥, 동대문구 41㎍/㎥, 강동구·은평구 42㎍/㎥ 순으로 나타났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