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의회(의장 김영호)는 오는 22일부터 본회의장에서 제21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예산군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예산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또 2014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선진지 견학 등의 의사일정이 진행한다.

특히 이달 26일에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대구시 중구 근대문화골목(진골목), 김천시 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 도자기박물관, 직지문화공원 등을 견학한다.

김영호 의장은 “예산이 의회가 승인한 대로 제대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결산안 심의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산/이남욱 기자 nolee@shinailbo.co.kr

이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