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메르스 확산 방지 ‘만전’
보령해경, 메르스 확산 방지 ‘만전’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5.06.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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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장(서장 김두형)은 지난 17일 메르스 확산방지 및 국민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대천항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을 기점으로 보령지역 메르스 감염 관리대상자에 대한 격리 기한이 종료됐음에도 국민적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확산 방지에 노력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메르스 감염방지를 위한 소독용품을 배부하고, 여객선 이용객, 사업자 및 종사자 등을 직접 만나 메르스로 인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을 위한 보령시 등 관계기관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국민 불안감 해소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