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8명 지원
포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8명 지원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5.04.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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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새 이사장 공개 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두 8명이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설공단 공모 신청에는 김승한 현 이사장을 비롯해 기업임원 출신, 경영학 석·박사, 경기도내 부시장 출신 퇴직 공무원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12년 전임 이사장의 중도 사퇴로 인해 잔여 임기 2년여간 이사장의 직무를 맡아왔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임원추천위원회를 27일 열어 서류심사를 벌인 뒤 일정을 추후 결정해 면접 심사를 거친 후 임용권자인 김한섭 시장권한 대행 부시장에게 복수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설관리공단 본부장(상임이사) 공모에는 심사결과 이윤기 포천시 전 총무국장이 최종 확정됐다. 신임 이사장과 본부장의 임기는 3년간이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