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목 매 숨진채 발견 (1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목 매 숨진채 발견 (1보)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5.04.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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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외교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의혹을 해명하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9일 오후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22분경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300여m 떨어진 나무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성 전 회장을 수색견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오전 자택에 유서를 남기고 잠적해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