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차량 8대와 2가구의 유리 창문이 파손됐다.
사고가 난 아파트는 5층 규모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이 아파트 함석지붕의 추가 낙하가 우려됨에 따라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 대기 중이다.
경찰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옥상 함석지붕이 뜯겨져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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