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로명주소 사용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아이디어의 발굴·확산을 위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도로명주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도로명주소 미사용처에 대한 모니터링,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제시 등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청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에서 가능하며,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친 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5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약 1년간 운영되며, 최우수 활동 서포터즈에게는 행자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또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도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내포/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