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일 군민체육관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맹부영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어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태안군 어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행사와 가족음악행사, 표창 수여 등 지역 어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한상기 군수는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군에서는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희망이 있는 어촌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수산종묘 방류와 인공어초 시설 등 황금어장 조성사업에 더욱 힘써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어업인 한마음 대회'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최영묵)가 주관하고 태안군어촌계연합회와 태안군선주연합회, 태안군수산발전협의회, 태안군자율관리어업연합회, 충남해삼종묘태안군지회가 주최했다.
[신아일보] 태안/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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