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당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개최
통영국제음악당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개최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5.03.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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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김동진)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를 음악제 기간 중인 오는 30~31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 스쿨콘서트 및 어린이콘서트 공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최초의 국가 고조선’ 등 6개 소주제별 5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봄으로써 선사·고대인의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어떻게 똑같은 모양이 나올까요?’, ‘부채에 그리는 문화재 이야기’ 등 참여자 모두가 직접 만들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 느끼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1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055-650-0412)으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