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통시장 상인 맞춤형 교육 실시
고흥군 전통시장 상인 맞춤형 교육 실시
  • 국중선 기자
  • 승인 2015.03.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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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고흥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장정하 책임교수 등 3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고흥시장 상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상인조직의 필요성,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과 이에 따른 다양한 정부 지원시책 등의 설명과 함께 고흥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고흥전통시장 김정숙 상인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회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고객을 대하는 자세, 점포경영 등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흥전통시장이 지역중심 상권 역할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흥/국중선 기자 jsko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