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진주역은 봄을 맞이해 철도가 그리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철도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오는 26일까지 진주역 지하통로에 전시하고 있다.

철도와 연관 있는 대상들을 찍은 사진들로 자연과 어우러진 기차의 모습이나, 대도시에서 힘차게 달리는 기차의 에너지를 한 장의 작은 사진 속에서 느낄 수 있다.

백승태 진주역장은 “기차는 국민의 교통수단으로서 생활 곳곳에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우리 삶속에 다양한 모습으로 자리 잡은 기차의 모습을 통해 작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역(☎055-753-7788)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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