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국립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아 강당에서 학생생활관 상반기 신규 입교자 163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소소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진주소방서 예방안전과 교육팀에서 생활관 신입생들이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소방 기초상식, 화재예방 및 긴급 상황 시 대처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 됐다.

특히, 실제 사고사례 소개 및 퀴즈를 풀어보는 참여 방식의 교육을 통해 생활관 내 소방안전에 대해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주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학생생활관은 다수의 인원이 생활하는 장소인 만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면서“이번 교육이 각종 재난발생시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

---